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상반기 '창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4~6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의 창의적 사고력과 독서 능력을 높이기 위한 성장단계별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인과 함께하는 글쓰기', '그림책이 내게 물었어요' 등 8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쓰기, 그리기, 애니메이션 제작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5개의 강좌는 온라인 줌으로 진행돼 가정 내 독서활동 증진이 기대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강좌별로 10~12명의 소수 인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본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유·초등학생이 통합적 사고력과 독서 능력을 기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