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실천 대상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대한민국가족지킴이, 한국여가복지학회, 국민여가운동본부가 주최 및 주관했다.
황 의원은 30여 년의 경찰생활을 통해 다양한 범죄로부터 가정과 가족을 지켜왔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성매매를 근절하는가 하면 검경 수사권 조정에 주력해 국민 인권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실천대상에는 충청권에서 황 의원과 김정섭 공주시장 등 다섯 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 시상식은 원래 국회에서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국회 개방이 금지된 가운데 지난 27일 국회의사당 앞 이룸센터에서 시상식을 거행했고, 일부 수상자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거행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정세균 현 국무총리, 전현희 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