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주개신 행복주택 자격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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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주개신 행복주택 자격 완화
  • 심형식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9일 19시 49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30일 화요일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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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LH충북지역본부는 충북대학교내 위치한 청주개신 행복주택 잔여 49세대의 자격조건을 완화해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 개신 행복주택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대학협력형 주택으로 충북대 캠퍼스 안에 충북대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어진 공공임대아파트다.

 대학생 맞춤형 평면인 1인실과 2인실 2개 유형으로, 2인실은 분리형 샤워실을 설치하고 침실공간을 분리하는 등 공동거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가 적둉됐다. 생활에 가장 필요한 빌트인 가구를 각 유형별로 제공해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1인실의 경우 보증금 1190만원에 월 임대료 6만 8000원의 저렴한 임대조건이다. LH 충북본부는 소득요건을 완화해 3인 가구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936만원 이하(가구원수별 금액 상이), 무주택자인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계층은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4월 5일부터 12일까지 LH청약센터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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