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78~1279번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27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 2명은 모두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다. 1278번 확진자는 가래, 후각소실 등 증상이 발현된 후 확진판정 됐으나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279번 확진자는 대전 12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