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와 과학벨트 지원사업 전문기관인 특구재단은 내달 5~19일 '2021 과학벨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를 공모한다.
이 사업엔 국비 122억원이 투입된다. 수혜 대상은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등 과학벨트 소재 대학·기업이다.
지원사업은 △비즈니스모델 연계 기술이전사업화(42억원) △창업·성장(27억원) △과학사업화(10억 7500만원) △산학연계 인력양성(10억 5000만원) 등 10개 사업으로 구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기업은 특구재단 사업관리시스템(pms.innopol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제일 시 경제정책과장은 "관내 대학과 기업의 역량강화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활성화 뿐 아니라 세종의 기술사업화 기반조성에 기여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