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공간환경전략계획으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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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간환경전략계획으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다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30일 17시 36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31일 수요일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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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최종 선정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1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경관 및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 및 지역변화를 반영해 공간의 효과적 활용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거점별 물리적 공간 디자인 전략 등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앞으로 1년간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전문가 활용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해 공간과 정책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탄력적 도시구조를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발전 기반 마련에도 불구, 기존 사회경제 패러다임안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상을 재정립하고 공간구조를 재편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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