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특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채택한 주요 운영 계획은 △청주형 탄소중립·그린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 △시와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 관련 법령 정비안 마련 및 건의 △민관정산학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박완희(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 특위 위원장은 “청주시가 ‘2050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중립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이행·점검해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더 공감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위원 구성,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