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가구와 소통' 대전시의회 주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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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와 소통' 대전시의회 주최 간담회 개최
  • 이심건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30일 20시 4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31일 수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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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 1인 가구 의견청취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청년 1인 가구 의견청취 간담회'가 3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중 유성구가 청년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현실을 반영, 유성구의회와 함께 청년 1인 가구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채계순 시의원은 1인 가구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 '대전시 1인 가구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달에는 1인 가구를 지원하는 타 지역의 중간지원조직을 방문했으며, 제25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는 대전 1인 가구 현황에 따른 1인 가구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채계순 의원은 "대전의 1인 가구 중 청년층의 비중은 40%가 넘고 같은 청년층에서도 대학생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의 청년 1인 가구의 욕구와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청년 1인 가구의 욕구는 다르다"며 "또 여성과 남성 청년 1인 가구의 욕구도 다를 것으로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한 지원정책의 발굴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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