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 선택형 교육담당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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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 선택형 교육담당자 워크숍
  • 김희도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30일 20시 4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31일 수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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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 반영 및 지역 단위 학교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도교육청은 워크숍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청주, 29일 음성, 괴산·증평, 진천지역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2일 보은, 옥천, 영동, 6일에는 충주, 제천, 단양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자에게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에 기반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편제표 검토 일정, 수업량 유연화, 학교 교육과정 편성 지원 방안, 창의적 체험활동 편성 방향 등을 안내하고 있다. 권역별 설명회 이후엔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1차(4~7월), 2차(9~12월)에 걸쳐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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