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친근한 지역 명소에서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4월 7일 실시하는 충청북도의회의원재선거(보은군선거구)의 공명선거를 구현하고 내년 양대선거(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 및 공감을 유도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충북선관위는 '집강소'라는 농민자치기구로 지방자치를 처음으로 실현한 '동학농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군의 마지막 전투지인 보은군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이번 행사의 첫 발걸음을 뗀 후, 단양군 '4·19 혁명금자탑',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충주독립유공자공적비'를 거쳐 괴산군 '홍범식 고택'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