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 매월 마지막 화요일 점심시간 ‘반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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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고, 매월 마지막 화요일 점심시간 ‘반짝 콘서트’
  • 김희도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30일 20시 3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31일 수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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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고등학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학교 야외무대에서 자투리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타임 반짝 콘서트가 열린다. 3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이 콘서트는 학생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인문·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댄스, 대중가요, 악기연주, 나의 주장 펼치기, 공감 토크 등 주제나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30일에는 오송고 보컬밴드 동아리 학생들이 버스킹 형태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보컬밴드 동아리 대표인 최희서(3학년) 군은 "실용음악과 진학을 꿈꾸고 있는 학생으로 이번 공연은 단순 버스킹이 아닌 브랜드 공연으로써 미니콘서트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많은 학생 및 교사들께 이 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라도 밝은 에너지를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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