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학교지원센터가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분야에 걸쳐 학교 지원 사업을 실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지원센터 소속 초등단기수업지원 교사 3명으로 구성된 수업지원팀은 논산반월초와 논산중앙초, 이화초에서 각각 초등 보결수업을 지원했으며, 보건교사 2명 역시 광석초와 상월초에서 보건수업 및 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직무연수 지원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 '혁신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반곡초를 찾아가 연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과학실험실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엄사중 과학실험실에서 과학 학습자료 폐기 컨설팅 및 폐기 처리를 지원했으며, 벌곡초에서는 학교지원센터 도서관지원단의 참여로 올해 첫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인 장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원한 학교지원사업에서는 약 28개교의 학교도서관을 지원, 큰 성과를 거두며 교직원의 행정 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업무 최적화 실현을 위해 전력해 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