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유급 ‘연안안전 지킴이’ 10명을 뽑아 오는 5월부터 관내 위험구역 5곳에서 배치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신체 건강하고 지역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만70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연안안전 지킴이’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할미할아비 바위, 몽산포항, 천리포 닭섬, 부억도 갯바위, 소분점도 등 관내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근무는 주말 4회, 평일 11회에 걸쳐 3~4시간의 도보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으로 매월 50만원 정도의 급료가 지급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