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서천군 장항읍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의 본격적인 집수리 시행에 앞서 서천군과 한국해비타트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비타트는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을 받아 집수리 30가구, 슬레이트지붕 개량 11가구 등 총 41가구에 사업을 진행하며 서천군은 집수리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천=노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