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제천소방서가 재난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손을 잡았다. 양측은 지난 30일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협약 후 소화기 300개, 단독형 감지기 300개, KF-94 마스크 1만장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소방서에 후원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재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문화 확산, 재난 대응을 위한 신속한 정보 공유, 사회 공헌 활동 등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