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월 1일부터 올해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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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월 1일부터 올해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 확인하세요
  • 이정훈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31일 19시 53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1일 목요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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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발표하고 내년 3월까지 전국 공공주택 375곳 12만 8653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달력에는 공공임대 주택뿐만 아니라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과 공공지원 민간임대까지 공급 일정이 소개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엄밀히 따지면 민간임대로 분류되지만 임대료 수준이 제한되는 등 어느 정도 공공성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달력에 공공주택으로서 같이 소개됐다.

공공임대의 73%는 시세 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마이홈포털에서 소득과 자산 등에 맞는 공공주택 유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은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른 선진국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 정보가 국민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주택 달력 외에도 다방·집토스 등 민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임대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 주거복지센터를 확대하는 등 주거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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