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연제는 ‘프랏 기반 CSL 대체 자동화 음성분석 프로그램’으로 구본석 이비인후과 교수와 장재원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강 언어치료사는 연구를 통해 국내 임상에서 독점화 된 상용화 음성분석의 프로그램 한계를 넘어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음성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본 음성분석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작업을 자동화 처리해 수동분석의 오류를 차단했고 실시간 결과지 출력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스크립트 제어로 대용량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장애음성의 정밀 분석기법 및 변수개발과 함께 국내기술 기반의 음성분석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며 임상에서 본 프로그램이 널리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