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단독주택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대전서도 화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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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단독주택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대전서도 화재 이어져
  • 전민영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1일 09시 16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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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소방서 제공
지난달 31일 오후 6시12분경 충남 보령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충남 보령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14분경 유성구 장대동의 한 상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종이박스로 된 쓰레기통에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내부 2㎡ 소실, 5㎡ 그을음 및 책상 소실돼 9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9시43분경 중구 중촌동의 한 어린이집 화단에서도 종이박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화단 3㎡가 불에 타고 난간이 그을어 3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에서도 화재가 이어졌다.

같은날 오후 6시12분경 보령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주택 10㎡와 집기류가 불에 타고 40대 남성이 좌측 팔 등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에 대해 집계 중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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