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 교황께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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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 교황께 증정
  • 권혁조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1일 13시 11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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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을 프란치스코 교황께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조폐공사는 천주교 대전교구청에 2021년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을 기리는 메달 1세트를 기증했다.

기증한 메달 세트는 대전교구청 유흥식 라자로 주교가 내달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시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은 △금메달(중량 31.1g) 200개 △은메달(31.1g) 2000개 △백동메달(26g) 2000개 등 총 4200개 한정 제작돼 판매된다.

한국조폐공사는 31일 천주교 대전교구청에 교황께 증정할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을 기증했다. 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31일 천주교 대전교구청에 교황께 증정할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을 기증했다. 조폐공사 제공

또 조폐공사는 오는 8월 개막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2차 기념메달을 선보일 계획이다.

2차 기념메달은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 성지를 테마로 새롭게 디자인될 예정이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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