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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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 확대
  • 김덕진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1일 17시 31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2일 금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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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 타파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에 집중해왔다.

이에 서산뜨레몰, 우체국쇼핑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입점 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서산뜨레몰은 40개 농가, 우체국쇼핑에는 48개 농가가 입점해 현재 152개의 품목이 판매 중이다.

시는 이 추세에 맞춰 지속해서 온라인 판매점을 추가 발굴하는 등 판로개척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명절 할인 및 특별할인 등 이벤트를 통해 보다 활성화에 집중키로 했다.

지난해 시는 서산뜨레, 우체국쇼핑몰 할인쿠폰 발행을 통해 소비촉진을 유도, 총 9억 6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서산 농특산물은 인터넷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서산시 브랜드관’에서 실시간 주문이 가능하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마켓 이용도는 지속해서 높아질 것이라 생각된다”며 “온라인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시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뜨레’는 시의 농·특산물 품질인증 마크로 매년 한차례 신규 인증과 일제 점검을 통한 관리로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46개 업체, 64품목이 인증 받았다.

서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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