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최근 물관리 운영 소통 협의체인 '금강유역상생협력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사진>. 금강유역상생협력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가 물 관련 이슈와 관련한 유역 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올해 운영계획 발표, 기후변화 대비 홍수대응 개선대책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김세환 K-water 금강유역본부장은 "상생협력위원회는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원하는 물관리 방안을 고민하고자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국민 체감형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