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감염경로 미상·타지역 확진자 n차 감염 등 코로나19 10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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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감염경로 미상·타지역 확진자 n차 감염 등 코로나19 10명 무더기 확진
  • 한유영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1일 18시 03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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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1297~1306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중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4명이다. 

대전 1297번 확진자는 부산 3861번 확진자의 지인, 1299번 확진자는 남양주 확진자의 가족, 1303~1304번 확진자는 청주 76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확진된 사례는 모두 2명이다.

1298·1300번 확진자는 각각 1295번의 가족 1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최초 지표환자인 1286번 확진자의 n차 감염 사례로 현재 1286번 관련 확진자는 8명에 달한다.

1301번 확진자는 1285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1302번 확진자는 126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130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1306번 확진자는 서구 횟집 관련 최초 지표환자인 12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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