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녹지조성사업은 율량교사거리(1순환로)~시영아파트사거리(청주농업고등학교 앞) 구간의 도로에 조성된다.
시는 중앙분리대 약 500m 구간에 폭 3m로 철거 및 녹지공간을 확보해 미세먼지 흡착률이 높은 둥근소나무와 느티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시간대를 조정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라며 “녹지 공간 확보를 통해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도록 올해 상반기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