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증제도는 뇌졸중 시술과 뇌혈관내 치료를 위한 질적 표준을 확립해 국민 건강과 안전한 뇌졸중 치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뇌혈관내 수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을 통해 미세도관을 병변부위에 삽입해 각종 뇌혈관질환을 진단·치료하는 기술로 전문적이고 정확한 처치가 중요한 시술이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에선 강창우 과장이 인증의로서 관련 시술을 집도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지정됐고 유효기간은 2025년까지다.
특히 센터는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6명이 합동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응급실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나서 각종 뇌혈관질환 치료에 신속성을 기하고 있다.
강창우 과장은 “뇌혈관 질환에 대한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환자들이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