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대학의 특허전략과 대학 특허전략 지원을 위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원 사례, 전략적 R&D 과제 선정 및 신규 IP 창출 전략 등을 제시했다. 청주대는 지난 2019년 '제9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식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대학의 자립적인 지식재산 교육 기반과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를 설립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충북지역 지식재산 교육의 저변확대와 지식재산 문화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2012년 설립된 특허청 산하 지식재산 전략 전문기관이다.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구축, 특허기술 동향조사, 민간·공공 대상 IP-R&D 특허전략지원, 특허성과 관리, 지식재산 거래지원, 지식재산 활용기반 조성 등 R&D 전 주기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