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윤무상·김아옥 부부 새농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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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윤무상·김아옥 부부 새농민상
  • 심형식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1일 19시 38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2일 금요일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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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로부터 이달의 새농민에 선정된 윤무상·김아옥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원인 윤무상(38)·김아옥(33)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이달의 새농민’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윤 씨 부부는 청년축산인으로 윤 씨는 대학 졸업 후 가업을 이어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년 동안 보은군 마로면 무상농장에서 한우 200여두를 키우고 있다.

철저한 사육관리로 HACCP(햅썹)과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는 한편 수입 조사료의 가격 상승을 국내산 조사료 자체 생산으로 극복하는 등의 노력으로 한우 출하 판매금액을 두당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높였다. 또 한우개량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공수정, 분만, 사료급여, 출하관리 등을 전산화해 디지털 축산을 선도하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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