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씨 부부는 청년축산인으로 윤 씨는 대학 졸업 후 가업을 이어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년 동안 보은군 마로면 무상농장에서 한우 200여두를 키우고 있다.
철저한 사육관리로 HACCP(햅썹)과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는 한편 수입 조사료의 가격 상승을 국내산 조사료 자체 생산으로 극복하는 등의 노력으로 한우 출하 판매금액을 두당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높였다. 또 한우개량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공수정, 분만, 사료급여, 출하관리 등을 전산화해 디지털 축산을 선도하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