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중기부 직원 코로나19 확진… 청사 폐쇄, 장관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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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중기부 직원 코로나19 확진… 청사 폐쇄, 장관 자가격리
  • 전민영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2일 09시 08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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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정부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정부대전청사관리소에 따르면 대전 1315번째 확진자인 해당 직원은 기존 확진자인 대전 1266번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자. 1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기부 직원이 근무했던 대전정부청사 1동 13층은 폐쇄후 방역소독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접촉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또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권 장관은 전날인 1일 오전 코로나 확진 직원으로부터 약 5분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대전정부청사.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사진 = 대전정부청사.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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