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홈 3연전’ 대전하나시티즌 슈퍼위크, 2일 티켓 예매 시작
상태바
‘일주일간 홈 3연전’ 대전하나시티즌 슈퍼위크, 2일 티켓 예매 시작
  • 전민영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3일 10시 10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2일 금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일 오후 2시부터 4월 홈 3연전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대전은 11일 일요일 오후 6시30분 경남FC와의 리그 6R 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수요일 오후 7시 수원삼성과의 FA컵 3R, 17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 서울이랜드와의 리그 7R 경기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차례로 치른다.

이번 홈 3연전 매치업은 저마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매치는 11일 경남FC전으로, 지난해 경남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행 찬스를 놓친 대전은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4일에 펼쳐지는 수원삼성과의 경기는 2015년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매치인 만큼 많은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 매치는 17일 서울이랜드전으로, 대전은 현재 K리그2 1위인 서울이랜드를 꺾고 선두로 올라서 시즌 초 승격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방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며 총력전을 예고한 대전의 홈 3연전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대전의 4월 홈 3연전은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