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대전 서구와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도솔유아숲 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도솔유아숲 체험원은 배재대 뒤편에 위치한 곳으로 유아들이 숲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다.

나무심기 행사는 이곳에서 김선재 배재대 총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 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반송 2주 등 50주를 식재해 진행됐다.
또 강원일보 등에서 제공받은 산불 피해 사진전도 함께 열어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서구는 보라매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나무 나눔 행사도 열어 식목일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