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2021학년도 동부 특수학급 지구별 자율장학 중심·협력학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 특수학급 지구별 자율장학은 관내 총 8지구의 중심·협력·참여학교로 나눠 구성돼 있다.
유치원 1지구(18원, 특수학교 4교), 초등학교 5지구(62교), 중학교 2지구(27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는 교사공동체 운영 활성화와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동부 8지구의 중심·협력학교 담당교사 1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선 지구별 중심·협력·참여학교 대상 수업공개 일정과 공동주제 선정 발표 준비, 연간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 논의됐다.
조성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지구별 소속 교사들이 소통하며 수업 역량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