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특집] 백화점세이가 만들어가는 희망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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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특집] 백화점세이가 만들어가는 희망의 불빛
  • 최윤서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4일 15시 0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5일 월요일
  •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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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원 동참… 어려운 이웃에 힘보태
작년 말 기준 53억 5천만원 누적 기부
아사모 활동… 교육환경 지원·봉사 귀감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마음나눔 행사
지역결식아동에 1천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통시장 1대1 결연… 상생협력·소통도
▲ 백화점세이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제16회 사랑의 마음 나눔' 행사 모습. 백화점세이 제공
▲ 백화점세이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제16회 사랑의 마음 나눔' 행사 모습. 백화점세이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앞두고 있는 백화점세이(대표이사 이환표)는 ‘작지만 강한 기업, 화려하지 않지만 행복한 기업’ 이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워라밸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직원의 행복을 통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백화점세이는 매장의 판매사원분들을 ‘가족사원’ 이라고 호칭을 정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 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 가족사원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진료비, 경조비, 종합검진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마련해 내부 직원의 만족을 극대화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가족사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 4월부터 근무시간을 30분 단축해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백화점세이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인근 지역 상권과 긴밀한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중이다.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가치인 자발적 사회 환원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을 더하고 있다.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희망을 전하는 백화점세이

백화점세이는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백화점으로써 기부와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민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백화점세이는 1996년 개점 시부터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53억 5000만원의 누적 기부액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부활동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부금은 후원기관으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사용되도록 하고 있다.

2000년 5월에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뜻이 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아사모)을 발족했으며 아사모 회원들이 기부와 봉사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05년에는 ‘결연가정 물품지원’, 2007년에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에 참여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희망둥지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교육이나 복지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교육환경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학교생활 뿐 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이후에도 백화점세이는 다양한 기관을 통해 기부와 봉사를 시행해 왔으며 진솔한 이웃사랑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눔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정부지침을 준수해 결연가정 물품지원 등 비대면 봉사활동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시행을 하고 있다.

거리두기 완화 및 정부지침을 준수해 청소, 설거지, 무료급식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백화점세이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제16회 사랑의 마음 나눔’

백화점세이는 매년 11월,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16회를 맞이했으며 행사 당일 본관 7층에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 라면, 화장지, 이불 등 10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또 세이투 1층에서는 ‘사랑나눔 성금 모금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모인 성금 전액을 기부해 뜻 깊은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백화점세이는 앞으로도 ‘사랑의 마음 나눔’ 행사에 동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전 지역민에게 힘이 돼주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백화점세이는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 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 전통시장과 1대 1로 결연을 맺고 효율적인 상생협력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백화점세이는 오류시장 상인회, 오류특화거리 상인회, 둔산3동 상인회 등 지역 상점가 상인회와 소통해 홍보 대행 및 물품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화점세이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백화점으로써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에 맞춰 특별한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고자 하며 지역민에게 보다 큰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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