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탁구협회는 지난 2일 마라톤정형외과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마라톤정형외과 병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현민우 대전시탁구협회장을 비롯 이정범 마라톤정형외과병원장과 권오신 대전시탁구협회 부회장, 최주성 전무이사, 이성봉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탁구협회원과 가족의 진료 감면혜택이 제공되며 향후 탁구협회 주관 행사 시 의료지원 및 홍보, 건강강좌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민우 대전시탁구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탁구인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양측 모두의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365일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어깨와 수부, 무릎, 족부, 고관절, 척추와 관련된 전문적인 진료 뿐 아니라 스포츠외상·골절 질환에 대해 6인의 전문의들이 진료하고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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