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선포식… 책임제 정착 계획

금강권수도사업단은 지난 2011년부터 대청댐계통(Ⅲ) 광역상수도사업, 천안정수장 고도정수처리 도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공사 관계자들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올바른 안전 의식만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결의를 다짐했다.
이상명 금강권수도사업단장은 “공종별 부여된 위험등급에 맞는 작업자를 투입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개인별 안전사고 유발행동을 이력관리해 개도교육 후 재투입하는 선제적 인적관리체계인 안전관리책임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낡은 건설안전의식을 버리고 보다 진보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로 무재해 건설현장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