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테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한 이날 협의회는 남부권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평생교육, 독서진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남부권역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지원과 생애주기 인문학 교육, 사서와 함께하는 책처방 북큐레이션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협의회에서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평생교육 강좌의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정규문 평생학습부장은 "지역도서관이 참여하는 지역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남부권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진흥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