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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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
  • 김흥준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4일 16시 23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5일 월요일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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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연수실에서 신규 및 저경력 9급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선배공무원과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 멘티로서의 의지를 다짐하는 결연서 낭독 및 서약을 시작으로 서로간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자신이 생각하는 멘토, 멘티에 대한 한줄 정의를 내려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선배들이 낯선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멘티들에게 걱정과 근심 등으로 마음이 무거울 때 걱정을 속삭이면 미소와 위안을 줘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걱정인형(Worry doll)을 선물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멘토-멘티간 대면 만남은 어렵지만 수시로 온라인으로 소통을 하며 업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멘토링을 통해 업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선후배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이 업무환경에 적응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선배공무원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서로간에 자연스럽게 멘토링을 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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