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여교육지원청 산하 전체 교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송혜련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센터장인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교육의 효율성 증대, 이수률 제고를 위해 2차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흥주 교육장은 "본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청렴한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직원 전체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서 학년별 14차시 이상의 성교육ㆍ양성평등 교육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과 양성평등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ㆍ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