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골프존은 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에서 이성훈이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성훈은 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를 기록해 GTOUR 우승과 함께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준우승은 합계 11언더파의 김홍택, 3위에는 합계 9언더파의 김재만·박범희가 공동으로 이름을 을렸다.
이성훈은 “다음 주가 결혼식인데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이 기쁘다”며 “대회를 마련해주신 골프존, 금호타이어 등 모든 후원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JTBC GOLF 채널에서 녹화중계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