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기두 의원을 비롯한 5명의 결산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산검사는 전 군의원을 비롯해 회계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인 4명을 위원으로 구성, 지난 한 해 집행부에서 사용한 예산에 대한 세입·세출 결산 내역을 검토해 집행의 타당성 및 적법 여부 등을 검사한다.

　신 의장은 “결산검사를 마치고 제출된 검토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한 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0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박기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