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오지마을 농기계 안전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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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오지마을 농기계 안전교육 나서
  • 김덕진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4일 16시 26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5일 월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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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가 충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에 나선다.

5일부터 16일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전문교관 6명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1대1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5~6일 인지면 도성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7~8일 대산읍 화곡1리, 15~16일 팔봉면 고파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총 6회의 교육을 추진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안전을 위해 선착순 5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수리점이 없는 지역의 농기계 고장 문제를 최소화하고 간편 처리 교재(매뉴얼) 배포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동력경운기 및 주행형 기종 등에 야광 안전 반사판 및 스티커도 부착해 농기계 사고 방지도 지원하며 예초기 사용 시 안전장비도 무료 지급한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660-39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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