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장비 지원은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주관해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열감지카메라, 환자감시모니터, 환자운반베드 등 1300만원 상당의 의료장비가 영동병원에 지원됐다.
전달식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영동로타리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 등 영동지역 로타리클럽과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조현 영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의료지원을 위해 전달한 이 장비들이 코로나19 종식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사용되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지역의 3개 로타리클럽은 총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