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영동군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군민 불안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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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영동군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군민 불안감 해소’
  • 박병훈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4일 16시 26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5일 월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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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와 박세복 영동군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 접종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군민의 자발적인 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됐다.

옥천군은 옥천체육센터에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주민, 노인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앞선 7일부터는 접종 모의 훈련에 들어가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동의 접수결과 대상자 6874명 중 6784명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했다.

영동군은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대응 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백신 접종을 계획에 따라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선접종대상자 1314명 중 1217명을 1차접종 완료했으며, 8일부터 학교 및 돌봄 공간 종사자 65명, 노인시설 종사자 및 사용자 177명, 교정시설 종사자 5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백신 수급부터 보관, 관리, 접종, 이상 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촘촘히 살피고 있다”며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소중한 일상과 사회적 활력을 되찾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이러고 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끝내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그 의미있는 첫걸음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천·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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