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계선의 저소득대상자를 발굴해 도움을 주고자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학산권역 양강면, 용화면, 학산면, 양산면, 심천면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역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 어려운 처지에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새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관심을 당부한다”며 “마을 이장은 물론 이웃 면과도 협조체계를 유지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업무 활성화를 위해 권역 내 사례관리담당자와의 업무간담회를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