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나누미약국 중 하나인 음성읍 반약국이 5종류의 응급의약품 250여 개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지원했다. 이날 지원받은 응급의약품(파스, 연고, 대일밴드 등)에 생활용품(수건, 치약·칫솔, 가글액, 마스크 등)을 더해 희망나눔꾸러미로 제작하고, 각 지구대·파출소에 보관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이 사용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경찰서와 음성군약사회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업무협약체결을 맺고 나누미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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