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괴산군새마을회 회장단 4명, 장연면 남녀새마을지도자 11명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근처의 유휴지에 목백일홍 7주, 영산홍 150주 등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자 새마을지도자 이순화 회장은 "이곳에 핀 꽃이 지역주민들과 장연을 찾는 분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괴산사랑운동 실천을 위해 나무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