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올해의 연구자상 박전규 박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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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올해의 연구자상 박전규 박사 선정
  • 최윤서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5일 08시 53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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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대화처리 기술 기반 외국어 학습 AI 보급 기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5일 연구원 7동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 올해의 연구자상 등 시상을 하고 임직원 연구성과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ETRI 연구자상에는 비대면 교육용 인공지능 외국어 학습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인공지능연구소 박전규 복합지능연구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전규 실장은 EBS 'AI펭톡'및 세종학당재단 'AI 세종학당 선생님'에 음성인식 및 대화처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공교육 비대면 영어·한국어 말하기 학습 사업화 기반을 조성했으며 관련 기술도 10여 건을 이전한 바 있다.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수여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은 ▲인공지능연구소 권영수 본부장 ▲통신미디어연구소 정태식 실장 ▲기획본부 이승환 실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故 안병성 박사가 과학기술유공자 선정과 함께 ICT 강국 초석을 닦은 바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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