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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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개원
  • 한유영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5일 18시 09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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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는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 대한적십자사 부지 16만 1614㎡에 구절초와 반딧불이를 기본 테마로 하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서구와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가 2017년 7월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 후 2018년부터 3년여간 25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곳은 △메타쉐콰이어숲 △유아숲체험원 놀이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등 자연 체험이 가능하며 휴식·치유 공간도 갖췄다.

장종태 대전 서구 청장은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 주신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님과 박병석 국회의장님, 그리고 시민단체 관계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 제공과 구절초를 활용한 축제 개최 등으로 지역 소득 창출, 상시 생태와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전 시켜 서구형 그린뉴딜의 선도사업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5일 장종태 서구청장과 적십자사 회원들이 대전 서구 흑성동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시범운영 개원식을 열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5일 장종태 서구청장과 적십자사 회원들이 대전 서구 흑성동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시범운영 개원식을 열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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