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 죽리초등학교는 아동 인권친화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남대 대통령 리더십스쿨’과 연계한 ‘아동 인권 리더십 캠프’를 전개했다.
5일 학교에 따르면 캠프는 개교기념일인 지난 1일 참소리 학생자치회 회장·부회장, 4~6학년 학급 임원과 희망자 15명만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됐다.
자치회 회장 전용석(6학년) 학생은 “체험을 통해 배운 올바른 리더십으로 즐겁고 행복한 죽리초가 되도록 노력하는 참소리자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수호 교장은 “계속해서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학생들의 올바른 인권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