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는 롯데장학재단이 멘토링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 학생 9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지속해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세명대 42명 학생에게 총 1억 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세명대 유용식 학생처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제공한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체험하고 그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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