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청, 행락철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안전점검 나서
상태바
대산청, 행락철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안전점검 나서
  • 김덕진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5일 16시 41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5일 월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충청지역 내 운항 중인 7개 항로 9척의 여객선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편의 제공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해수청은 △소방·구명설비 △과적·과승여부 △레이더 등 선내 항해·안전시설 관리상태 △출항 전 안전점검 등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승객과 승선원의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체크 시스템 구축 여부 등 여객선 생활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한다.

이수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여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사전점검을 추진하는 만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사고 예방을 위해 선원·운항관리자 등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