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기존 대회의실은 지역의 최대 관광 자원인 청풍호 홍보를 위해 ‘청풍호실’로 변경했다.
소회의실은 ‘박달재실’로, 정책회의실은 제1경 의림지의 고즈넉한 이미지를 담아 ‘의림지실’로 교체했다.
시는 이달부터 대외에 배포하는 행사 안내장이나 자료, 보도자료 등에 회의실의 새 이름을 적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 내외부 행사와 문서에 사용하는 시청사 내 회의실 이름을 통해 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